대게 의욕적으로 일하다가도 갑자기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에 몰두하다가도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갑자기 피로해지는 증상을 번아웃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탈진증후군, 연소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어떠한 일에 강하게 전념을 하던 중이거나, 완료한 직후에 급격한 무기력감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번아웃증후군은 어떤 한가지 원인의 영향보다는 직장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우울증과 무기력감으로 서서히 나타나게 될 수 있는데, 직장인 스트레스, 직장인 우울증, 직장인 무기력증이라는 표현으로 많은 직장인들이 극복방법을 찾기 위해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게 되지요. 일은 누구나 하고 있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직장인 ..
휴가시즌이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면 대부분 일시적인 부적응 증상으로 인해 우울감, 무력감, 소화불량, 불면증 등의 겪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휴가후유증'이라고 합니다. 일시적인 증상을 나타내다가 시간이 지나게 되면 일상에 다시금 적응을 하게 되지만 우울감이나 무력감이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자칫 심각한 회의감에 빠져 일상으로의 복귀가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올여름은 특히 유난히 더 덥고 습해서 많은 분들이 더 일찍 휴가를 다녀오셨을텐데요. 여전히 더운 날씨와 휴가 후유증이 겹쳐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이 더욱 많습니다. 오늘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에서는 휴가후유증 극복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후유증 예방 TIP 휴가 후유증은 휴가 시간이 지나치게 길거나 무리한 여행을 하..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밤샘근무보다, 상사에게 잔소리를 듣는 것 보다 더욱 지치게 만드는 '부부싸움'. 연애하던 때와는 달리 결혼을 하고 나면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다투기라도 한 날에는 한 집에서 계속 마주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서로에게 독이 되는 부부싸움은 서로 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가정의 파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살필 줄 아는 부부대화법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부천부부상담센터 마음소풍과 함께 '부부갈등을 해결하는 부부대화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오래된 부부도 싸울까? 몇 십년을 함께 살아오는 부부라고 해서 싸우지 않을까요? 오래된 부부라고 해도 싸우고 충돌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젊을 때 내가 져줬지만 ..
어린시절의 상호작용이 아동의 성격형성과 발달, 그리고 더 나아가 사회적응 관계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모두 알고 계신가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지만 막상 아이들을 양육하다보면 뜻대로 되지않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전문가의 힘을 빌려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의 마음을 읽고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싶지만 뜻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를 올바르게 양육하고 싶으실텐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녀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전문 센터에 방문하시어서 검사를 통해서 상담을 받아 자녀에게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혹은 자녀의 성격이 어떤지 등을 파악하여 그에 따른 양육태도를 보이시는 게 좋습니다. 누구나 부모를 처음 겪습니다. 어설프고 아이의 ..
오랫동안 한가지 일에 집중한다는 것은 자신이 흥미있어하고 좋아하는 일이 아닌 이상 어른에게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오랫동안 붙잡아두고 공부를 시키거나 재미없는 설문지를 작성하게 한다면 아마도 아이들은 조금 하다가 투정을 부리거나 딴청을 피우게 되겠지요. 이러한 행동은 지극히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무엇을 하더라도 금방 흥미를 잃거나 집중하지 못하고 심하게 산만한 경우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또다른 사례로는 아이의 내면에 쌓여 있는 마음의 상처나 충격, 불안감이 있을 경우 감정 기복이 심해지거나 틱과 같은 증상 등을 보일 수가 있는데 부모가 인지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방치되어 심각한 후유증을 앓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마음속 갈등요인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유명한 가수가 공연을 하면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자신의 뜻하는 바를 명쾌하게 주장하거나 발표하는 사람의 모습은 TV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내 자신이 바로 지금, 가수가 되고 발표자가 되어야 한다면? 그들과 같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해 낼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맞게 되면 떨린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긴장이 되거나 떨리기는 하지만, '까짓거 하면 되지!'하며 덤덤히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온 몸이 떨려오며 극도의 긴장과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무대공포증 혹은 발표공포증이라 불리우는 사회공포증을 겪는 분들인데요. 무대를 공연하는 공간만을 지칭하기 보다는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