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SNS에는 자신이 자해한 사진을 올리고, 그것에 공감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자해하는 행위를 비자살성자해라고 하며, 리스트컷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자살을 위해서 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이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패션자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는 습관적으로 자해를 하는 사람에게 허세를 부린다는 뜻으로 패션이라는 단어를 앞에 붙인 일종의 신조어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말이 온라인을 통하여 퍼지면서, 자해를 위험한 행동이 아닌, 일종의 유희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에 SNS를 통하여 청소년 사이에 자해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분별력이 부족한 초등학생들 사이에..
아동 우울증, 청소년 우울증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정작 아동, 청소년시기의 우울증에 대해서는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마음을 얼마나 잘 알까요? 부모가 된 후에 자녀를 바라보면 내 속으로 낳았어도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느껴질 때도 있겠지요? 어른이 되기까지 모두가 어린 시절을 겪었지만 대부분 그 시절을 잊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웃을 나이라고 할 만큼 친구들과 함께라면 항상 즐겁고 순수할 거라는 것도 이제 옛말이지요. 아동기부터 영어유치원, 수학학원, 학교에서의 성적 경쟁, 입시를 준비하며 1점, 1점에 희비가 엇갈리는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자녀들에게는 어른들 못지 않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성인..
[부천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마음소풍 '아동사춘기/청소년사춘기'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에 대한 관심! 흔히 사춘기 학생들을 '중2'병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춘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까지 이르는데요, 이때는 부모와 말을 섞지 않으려고 하거나 부모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는 사춘기 학생들에게도 예민한 시기이지만 부모님들도 무척 힘든 시기입니다. 혼내거나 달래거나 할수록 더욱 심각해지는 사춘기! 이 시기에는 올바른 사춘기 대화법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사춘기 대화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할 텐데요,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부모의 자세와 사춘기 자녀의 올바른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 두 가지 중 하나가 제대로 되지 않는..
사춘기아들, 딸과의 대화가 어려우신가요? [부천인천 가족/청소년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잘 지내려고 노력할 수록 자꾸만 어긋나버리는 청소년 자녀의 사춘기는 부모님의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개선하기 힘든 경우 많으시죠? 이렇게 자녀의 사춘기가 다가왔지만 모든 부모님들은 부모의 역할이 처음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커가는 자녀들을 어떻게 바라봐줘야하는지 우왕좌왕하다가 사소한 갈등이 시작되어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하지만, 사춘기 자녀들은 심리적인 반항감이 늘 존재하기 때문에 강압적인 부모의 태도는 오히려 사춘기반항심을 더 돋구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부모에 대해 답답해하고 짜증이 일상화 되거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 또는 좌절감으로 인해 자칫 잘못하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