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업무나 학업에 집중이 어렵거나 산만함을 느껴 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를 의심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집중하기 어렵고 산만함을 느끼는 이유가 ‘공상’ 때문이라면, ADHD가 아닐 수도 있는데요. 또, ADHD 진단을 받은 사람 중 일부는 이 증후군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부적응 백일몽 (Maladaptive Daydreaming) - 공상에 의한 집중력 저하 이 증후군이란 바로 '부적응백일몽(Maladaptive Daydreaming) 증후군'입니다. 부적응백일몽 증후군은 2002년 Eli Somer 박사가 만든 용어로, 과도한 공상에 빠져 인간관계 및 직장〮학업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증후군을..
우리는 수많은 희노애락의 상황을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처하거나,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 주어지게 되면,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감정의 혼란을 겪게 됩니다. 처음에는 화가 나다가, 좌절감, 무기력감을 느끼기도 하고, 억울함의 끝에 분노감이 치밀어 오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분노감을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현재의 상황이 험악한 분위기로 넘어가지 않도록 자신의 감정을 최대한 통제하게 됩니다. 반면, 분노조절장애 즉, 간헐적 폭발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은 화가 나는 상황에서 분노감을 통제하지 못해, 공격적으로 거친 표현을 퍼붓거나, 당장에 손에 잡히는 물건을 부수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면서,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
보통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는, 어린아이들 혹은 청소년들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ADHD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ADHD는 연령별로도 특징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번 주제에서는 연령대별 ADHD의 특징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DHD 연령별 증상 영유아기 (만 3세 이전) 영아기의 경우 작은 자극에도 깜짝 놀라는 등의 불안한 감정 상태와 함께 불규칙적인 수면주기를 지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돌 쯤이 되었을 때 자극에 과민하여 쉽게 보채는 경우가 많고, 걸음마를 할 때부터는 충동성 때문에 자주 부딪히고, 다치기도 하며, 소유물 등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또래와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갖습니다. 아동기 (만 4~6세) 학령전기에..
보통 어린이, 청소년에게 많이 나타나는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불리며,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뇌의 질병입니다. 하지만 그 증세가 성인까지 지속되거나, 아동기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성인이 되어 ADHD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소아부터 성인시기까지 ADHD가 발현되는 양상은 조금씩 차이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무언가에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성인ADHD증상을 겪을 경우, 직장 및 사회 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기도하여, 집중이 안되거나, 종종 무언가 깜빡 잊는 경험때문에 ADHD가 아닌지 문의를 주시기도 합니다. ADHD란,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며 산만하고, 과다한 행동과 충동성을 보이기도 하며, 주로 아동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아..
아이들이 성장할수록 호기심은 더욱 커지고, 에너지가 넘치게 되죠! 지칠 줄 모르는 아이의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산만함에 부모님은 가정 밖에서 더욱 긴장을 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산만하거나 행동이 다소 과하게 느껴지면, 우리아이가 ADHD인지 의심해 보실 수도 있을텐데요. 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란, 주의가 산만하고 활동량이 많으며, 충동성과 학습장애를 보이는 정신적 증후군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합니다. 산만한 아이의 특징 아이가 이런 이유에는 기질적으로 산만해지기 쉬운 아이로, 선천성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산만한 아이의 특징은, ▶한 곳..
유난히 어릴 적에 산만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리니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구는 것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산만한 것이 도가 지나친 경우라면, 보통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산만해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기질적으로 산만하기 쉬운 아이로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아 산만해지고 주의력이 결핍되기도 합니다. 산만하고 주의력이 결핍되어 있는 아이 때문에 많은 부모님께서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요~물론 제때 치료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간혹 일시적인 불안감으로 인해서 아이가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학습장애가 일어난 것을 ADHD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미디어..
보통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는 어린아이들 혹은 청소년들에게만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ADHD는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ADHD는 연령별로도 특징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데, 이번 주제에서는 연령대별 ADHD의 특징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DHD 연령별 증상 영유아기 (만 3세 이전) 영아기의 경우 작은 자극에도 깜짝 놀라는 등의 불안한 감정 상태와 함께 불규칙적인 수면주기를 지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돌 쯤이 되었을 때 자극에 과민하여 쉽게 보채는 경우가 많고, 걸음마를 할 때부터는 충동성 때문에 자주 부딪히고, 다치기도 하며, 소유물 등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또래와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갖습니다. 아동기 (만 4~6세) 학령전기에는..
심리 치료의 일종으로 미술 활동을 통하여 감정이나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방법으로 미술치료가 있습니다. 미술치료는 미술과 심리학의 결합으로 특히 말로써 감정이나 경험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아동들은 미술치료를 통해 심리적 상태 파악과 상담치료를 받기도 한답니다. 물론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의 미술치료가 가능합니다. 미술치료 대상 1. 우울증/불안증2. 발달 장애3. 심리적 / 대인관계 어려움4. 분리불안을 가진 아동5. 이주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족6.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7. 기타 정신과적 질환8. 적응의 어려움9. ADHD10. 치매 등 미술치료 종류 1. 정신분석적 미술치료 프로이트를 중심으로 한 정신분석 이론을 근거로 치료..
ADHD! 아동은 물론, 성인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도 불리우는 장애로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과 산만,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아동기에는 그저 짖꿋은 개구장이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무심코 시간이 지나게 되면 함께 하는 가족도 힘들게 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이 되어서도 이 증상이 남게 됩니다. 따라서 아동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유아, 아동기에 자녀의 과도한 행동과 산만함, 짖꿎은 장난 등으로 공공장소에서 난처한 상황을 겪어보신부모님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대체 우리 아이는 왜이렇게 극성스러울까? 하며 당장에는 심하게 혼내거나 서둘러 자리를 피하게 되기도 하..
부천, 인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이 전해드리는 놀이치료, 모래놀이치료 이야기 놀이치료란?표현이 서툰 아이들의 심리 표현방법, 보고 듣고 느낀 마음의 상처를 놀이를 통해 표현하게 하여 아이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치유하는 것. 언제나 그렇듯 육아는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잘 놀던 아이가 어느순간은 엄마 곁에서 맴돌기도 하고,어느순간은 미워, 싫어를 반복하면서 부모의 마음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우리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 부모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과 심리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지만해외에서는 이렇게 영유아심리상담을 위하여 놀이치료를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많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