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내용은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아이가 직접 쓴 손편지를 상담후기에 게재함을 안내드립니다.아이의 이름은 ○○○으로 처리하였습니다.- 놀이치료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000입니다.오늘 마지막이어서 아쉽네요ㅠㅠㅠ 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이 치료를 받으면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요.선생님 이 은혜 잊지 않을께요. 이 치료가 끝나도 제 마음속은 아직 남아 있어요. 헤헤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힘든 일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하세요~ 선생님과 게임 이야기 나누기 등 많이 했는데이렇게 끝나다니 참 아쉽네요.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그리고 6월 생신 축하드려요.그리고...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참~ 6월 생신이시니 선물을 드려야죠바로 그림이예요.아래에 보시면 행복과 사랑이 떠올릴거예요.^^ 이거 다 선생님 덕분이..
다른 상황에서는 말을 잘 하면서도 특정한 상황이 되면, 말을 하지 않거나 남의 말에도 반응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성격상 수줍음을 타거나 벙어리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말을 잘하다가도 특정 상황에서 입을 꾹 다물어 버리는 것을 선택적 함구증 혹은 '선택적 무언증', '선택적 함묵증'이라고 하는데요, 조금은 생소하지만 오늘은 '선택적 함구증'을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택적 함구증, 아이가 겪는 사회공포증! 다른 상황에서 말을 잘하면서 특정한 사회적 상호작용 상황에서는 말을 안 하거나, 남의 말에 반응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보통 약 90%가 사회적 불안 혹은 사회적 공포증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유난히 어릴 적에 산만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리니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구는 것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산만한 것이 도가 지나친 경우라면, 보통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산만해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기질적으로 산만하기 쉬운 아이로 태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아 산만해지고 주의력이 결핍되기도 합니다. 산만하고 주의력이 결핍되어 있는 아이 때문에 많은 부모님께서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요~물론 제때 치료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간혹 일시적인 불안감으로 인해서 아이가 주의력이 떨어지거나 학습장애가 일어난 것을 ADHD로 오해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미디어..
보통 사춘기라고 하면 초등~중등 사이에 2차 성징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흔히 '사춘기'라고 하면 '중2병'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춘기는 의외로 유아, 아동 시기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춘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2차 성징이 시작되는 9~16세 사이의 시기를 말하는데 이 시기에는 자아의식이 또렷해짐과 동시에 부모로부터 독립성이 강해지면서 불안한 정서와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동사춘기'는 무엇일까요? 흔히 우리는 '미운 5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이 시기에 흔히 아동기 질풍노도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아동사춘기(유아사춘기)란? 보통 아이들은 3세부터 신체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5-7세 사이에는 눈에 띄게 외형적으로 많은 ..
이제 막 유치원이나 학교를 보낸 자녀, 혹은 이사로 인해 전학을 가게 된 자녀를 두신 부모님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자녀가 또래관계에서 적응은 잘 할지, 혹여나 왕따를 당하지는 않을지 등의 걱정이 되실텐데요. 자녀가 하교 후에 집으로 돌아와 '친구가 없어서 학교가 재미가 없다''나랑 잘 맞는 친구가 없다''학교에 가기 싫다' 등의 이야기를 하지는 않나요? 학교만 다녀오면 어딘가 모르게 표정이 어둡고, 혼자 있으려고만 하지는 않는지요? 오늘은 자녀가 학교부적응,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민이신 부모님들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녀의 학교부적응 학교부적응을 개선해야하는 이유! 처음이라면 적응하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학급의 아이들과 친해지고 환경..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에서 공감과 소통이 있는 상담을 경험해 보세요. 마음의 상처는 소통과 공감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형식에 얽메인 공감이 아닌, 진심과 경청으로 내담자의 마음을 헤아리며 해답을 찾아가려하는 열정적인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진정한 공감과 소통을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