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우울증, 교사 스트레스 방치의 위험성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코로나19가 어느덧 2년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전국민의 백신접종률도 목표치를 넘어서면서 위드코로나의 일환으로 일선 학교는 전면 등교가 시행되고 있지만, 수도권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언제라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될 수도 있고, 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을지 불안하기만 하지요. 여기에 교직원이라는 책임감이 더해져, 코로나19의 감염 예방을 위해 누구보다도 강한 일상의 제한을 받고 있기에 나의 건강은 물론, 나도 모르게 민폐인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함 때문에 외출과 모임 약속을 마음 편히 잡기도 어렵습니다. 이렇듯 정상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병행으로 인해 가중되는 업무량과 일상의 제한때문에 교사분들의 스트레스는 계속 축적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소독 활동도 관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