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우울증 극복, 가족의 관심과 배려가 먼저입니다.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과거와 달리 전업 주부는 감소하고,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변화속에서 다소 더디게 변해가는 것 중에 한가지가 살림, 육아에 대한 남편들의 역할 비중이지요. 물론 서로를 배려하고 도우며 예쁘게 살아가는 부부들도 많지만, 아직까지 상당수의 남편들은 살림과 육아는 여자의 몫이라고 떠미는 가정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예쁘게 살아가던 부부일지라도 언제나 한결같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보니, 어느 날 문득, 지쳐 있는 나를 보며 무기력감이나 우울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때로는 배우자에 대한 원망 또는 일상에 대한 짜증이 밀려오기도 하지요. 이렇게 육아 혹은 가사로 지친 주부님들께서 직접적으로 겪게 되는 주부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극복방법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