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후기-행복한 산책이었다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본 내용은 내담자분이 작성해 주신 소감문을, 내담자분의 동의를 얻어 상담후기에 게재함을 안내드립니다.내담자분의 성함은 ○○○으로 처리하였습니다.- "마음소풍 상담을 종료하며..." 언젠가부터 큰 딸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지내다 서로가 헤어지면, 참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을 요즘 부쩍 더 많이 하게 되었다. 가까이 다가서려면 뭔가 어색하고 딸아이는 엄마를 찾지 않는다.그렇다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이러한 관계를 지속한다는 것은보이지 않는 긴 터널 뿌연 안개 속에 미로 같았다. 이런 고민을 털어 놓는 곳이 있을까? 누구랑 상의도 못하고 있던 나는드디어 나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을 찾게 되었다. 참 잘한 결정이었다.부천에 있는 마음소풍. 역시 두드리는 사람에게 길이 열린다는 말이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