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회복을 위해선 서로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부천부부상담센터 마음소풍]

부부로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희생이 필요합니다. 

 

더군다나 자녀까지 있는 경우라면 더욱더 큰 희생이 필요하지요.

 

부부로 살아간다는 것이 평탄한 것만은 아니기에, 피할 수 없는 게 부부 싸움이라 하지만, 무엇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느샌가 잊어버리게 되고 원망만 남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부천부부상담센터 마음소풍



현대사회에는 대화가 단절된 부부, 자녀를 위하여 결혼 상태만 유지하고 있는 정서적 이혼 상태의 부부 등 부부간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이 많습니다.

 

이렇게 무늬만 부부인 경우 내색하지 않더라도 마음속으로는 서로가 매우 힘들지만,  부부관계를 원만히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멀리 가버린 경우가 많아, 다시 시작해도 되는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등을 알 수가 없는 분들이 많죠.

 

그렇게 되니 사이는 점점 멀어지고, 시간만 하염없이 흘러 남보다도 불편한 관계가 되어갑니다.





부부관계의 회복은 일방만의 노력으로는 극복하기가 어려우며, 서로가 원만한 해결의 의지를 갖고, 이해와 배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오래된 부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잘 잤어?'라는 말 한마디가  부부관계를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단순한 인사치레의 말 같지만, 잘 잤는지, 밥은 먹었는지,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 작은 것들을 묻는 것이 부부관계를 회복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사실 친구들이나,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에게는 할 수 있지만,  부부 사이에는 잘 하지 않는 질문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부부 사이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훨씬 친밀하고 신뢰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번 골이 깊어지거나 소원함이 생기면 자존심 때문에 다른 이들과의 관계보다 관계 회복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싸우다 보니, 말이 잘못 나오게 되고 그로인해 오해와 상처를 주며 이러한 감정을 품은 상황에서 계속 마찰을 겪다보면, 결국 서로간의 신뢰와 애정의 감정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관계 회복을 위하여서는 그때 그때의 감정을 표출하고, 때로는 싸울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싸움도 지혜롭게 싸울 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와 비교하며 상대방을 비하하는 표현을 하거나, 서슴없는 폭언을 퍼부으며 인격적인 모독을 가하거나, 자녀가 보는 앞에서 과격한 감정을 표출하는 등 이러한 싸움은 말 그대로 싸움일 뿐입니다.

 

상대방에게 서운했거나, 불만이 있는 경우,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조심스럽게 꺼내어 보고, 듣는 입장에서는 끝까지 들어주고나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을 해보려는 노력을 한다면, 갈등의 불씨를 조기에 진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부의 잦은 다툼과 갈등으로 인해, 가정의 분위기가 냉랭하거나 험악한 상황이라면, 이러한 환경에 노출된 자녀들은 정서적 불안감이 심각해지게 됩니다.

 

부부 둘 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 정서의 올바른 성장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자칫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폭력성을 닮아가거나, 가족에 대한 부정적 가치관, 사회 부적응 등의 장애적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당장의 부부갈등이 둘 만의 문제라기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가족 전체의 삶에까지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부천부부상담센터 마음소풍1



따라서 부부의 갈등이 오랜 기간 지속되었다면, 가족상담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자녀의 마음 속 상처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아 치유를 받도록 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성인의 남녀가 부부가 되고, 가정을 이루어 자녀의 부모가 되는 과정은  대부분 처음 겪게 되는 삶의 가장 큰 변화입니다.





배우자를 이해하고 배려는 것에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자녀를 양육하는데 서툴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의견 충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족함을 대화로써 100%로 오픈하고, 조금씩 이해하고 도와주며, 배려하려는 서로간의 노력이 있을 때 건강한 부부와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닫혀버린 마음으로 인해 대화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그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진심으로 서로가 응원하는 관계로 거듭나도록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미지를 클릭하시면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카카오톡으로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에 문의주세요  궁금하신 사항은 네이버톡톡으로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에 문의주세요

궁금하신 사항은 네이버톡톡 또는 카카오톡으로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에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