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감염병 스트레스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코로나19로 인해 하루에도 수차례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받거나, TV만 켜면, 여기 저기서 확진자 소식과, 마스크 대란 소식 등이 끊임없이 전달되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나 보건당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동참을 호소하면서, 사람들마다 사회적 활동 범위가 급격히 좁아지고 있기도 하고, 안전을 위해서라도 사람들과의 만남을 자제하다 보니, 활동량이 줄어 생활의 활력도 점차 잃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잔기침 소리만 내어도 주변의 시선이 의식되는 요즘, 감기 기운이 조금만 느껴져도, 철렁 내려 앉는 듯한 걱정에 민폐인이 될까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학원과 어린이 집 등의 휴원으로 학부모님들의 불만과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오르는 마스크 값에 이마저도 마스크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