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장애, '성격 많이 변한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면!
많은 직장인들이 농담처럼 하는 말 중에 ‘회사 다니면서 부터 성격이 나빠졌다.’ , ‘회사 옮기고 나서 성격이 달라진 것 같다’ 는 등의 얘기를 들어보신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전과 이후의 성격이 달라짐을 느끼게 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서, 회사생활을 하며 성격에 영향을 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자신이 느끼기에 성격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주변에서도 ‘성격이 나빠졌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라면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런 경우 적응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적응장애는 이혼, 파산, 이직 등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사건 발생 후 3개월 이내에 극심한 심리적 변화를 겪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번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