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가족과 주변까지 고통받을 수 있는 망상장애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14명의 사상자를 냈었던 서현동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최모씨는 ‘조현성 인격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그는 대인기피 증세 등으로 5년간 치료를 받았지만, 정작 조현성 인격장애 진단 시점에는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또한 대전에서 일어났던 고등학교 교사 피습사건 역시, 피의자가 조현병 및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권유 받았으나, 치료를 받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었는데요. 이처럼 최근 연일 일어나고 있는 여러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들이 조현병이라고 불리는 정신질환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번 조현병에 대한 관심과 그에 대비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와 예방법에 대한 주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폭력’, ‘난폭’,’위협적’,’공격적’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조현병 환자들의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