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포증, 발표공포증-사회공포증 증상과 치료방법 [부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유명한 가수가 공연을 하면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거나 자신의 뜻하는 바를 명쾌하게 주장하거나 발표하는 사람의 모습은 TV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냥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 내 자신이 바로 지금, 가수가 되고 발표자가 되어야 한다면?

그들과 같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해 낼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을 맞게 되면 떨린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긴장이 되거나 떨리기는 하지만, '까짓거 하면 되지!'하며 덤덤히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온 몸이 떨려오며 극도의 긴장과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무대공포증 혹은 발표공포증이라 불리우는 사회공포증을 겪는 분들인데요.

무대를 공연하는 공간만을 지칭하기 보다는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주목받게 되는 상황을 의미하는 것이며, 무대 위에 서야 하는 상황에 대하여 지나치게 두려움을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수와 같은 연예인들이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되는 상황일 수도 있고, 회사에서 빌표를 하거나, 강연을 해야하는 경우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불안함이나 긴장감이 조절되지 않고, 점점 증세가 심해지게 되면 구토 증상이나 호흡 곤란,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기절까지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듯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사회불안증으로 인해 사람들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게 되기도 합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나 자신의 강점을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가 오거나 자신의 성과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와도 이러한 공포증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회피하거나 나 자신을 고립되게 만들게 되는 공포증은 자신의 더 나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라도 서둘러 개선해야 합니다.

무대공포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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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해당 사항이 있으시다면 무대공포증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1) 사람들 앞에 노출되는 상황이 불안하다

2) 두근거림, 식은땀, 얼굴 붉어짐 등이 있다

3) 자신이 긴장할 것을 의식하고 불안해한다

4) 발표, 공연전에 설사, 불면증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이 있다

5) 타인의 평가를 의식해 눈치를 보게 된다

6)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는 것이 스트레스이다

7) 이 증상으로 일상,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느낀다

이 증상은 다양한 연령층에 나타나며 보통 청소년기에 잘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지나친 낯가림, 부끄러움 등이 있는 노출 상황에서 의존성을 보이거나 말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경직되고 움츠러드는 위축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대개 이러한 증상이 두드러지는 시기는 10대 중반쯤이며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 발표, 자신이 주목되는 상황을 불안해하고 이에 불안감과 공포심을 느끼게 됩니다.

의외로 무대공포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앞에 나서는 기회가 많은 연예인, 성직자 등과 같은 분들도 이 증상으로 고통을 받기도 하며 직업 특성과 체면상 어쩔 수 없이 참으시다가 공황장애나 우울증과 같은 증상으로 이어져 더욱 피해를 보시기도 합니다.

무대공포증 극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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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의 불안함을 탐색할 것

상담치료를 진행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자신이 무엇을 불안해하는지 지각하지 못한 채 두려움에 쫓기고 계십니다.

대개는 선천적인 문제보다 후천적인 환경 속에서 이 증상이 생긴 것을 발견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실수하게 되는 것에 대한 공포를 가지게 되는 경우, 과거의 어떤 실패 경험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무의식중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거나 싫어하게 될지 모른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이러한 공포증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본인 스스로 마음을 탐색하여야 합니다.

어떠한 것인지 인지하게 되면 불안은 하지만 마비가 올 정도의 공포는 사라질 것입니다.

2.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자신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이제 탐색한 것을 바탕으로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착각과 오해를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 자체가 부족한 것이 절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갖게 된 것임을 인정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이 사람들 앞에 서면 불안하는 것이 '내 존재가 나약해서가 아니라 그럴만한 사연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러한 불안이 있어도 괜찮다, 사람들은 날 무시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3. 불안함을 감추지 마라

무대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 불안한 것을 참고 감추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이 내가 불안함을 가진다는 것을 알면 안 된다는 불안함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증상은 계속 감춘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심화되고 커지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안함 속에서 살아갑니다.

불안이 나쁜 것은 결코 아닙니다. 불안은 위험을 감지하고 대처하도록 도와주는 감정이기 때문에 결코 자신의 탓이 아닙니다. 충분히 이해받을 수 있고 수용 받아야 합니다.

불안하면 말로 표현하시면 됩니다. 

실수하거나 떨더라도 양해해달라고 이해를 구하시면 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불안하다고 말로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4.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는 감정을 다스리는데 중요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소하시면 됩니다.

감정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명상, 취미활동, 음악 듣기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가지의 감정 다르리는 방법들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 인내를 가지고 훈련하시는 것이 불안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언제든지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은 여러분들을 위해 열려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으로 인하여 고민하시는 분들은 상담을 통하여 극복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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