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포비아(전화공포증), 전화 통화 하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어요! [부천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안무가 허니제이는 “전화하는 것 자체가 싫다”며 콜포비아, 전화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전화가 오면 가장 먼저 답답함이 느껴지고, 체한 것처럼 꽉 막힌 느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가수 아이유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전화가 오면 불편해진다”며, “엄마와도 통화가 어려울 정도로 통화하는 걸 굉장히 힘들어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통화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전화공포증, 이른바 ‘콜 포비아(Call Phobia)’라고 합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시간당 약 60만원을 내면, 콜 포비아 극복을 도와주는 서비스가 나올 정도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