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춘기라고 하면 초등~중등 사이에 2차 성징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흔히 '사춘기'라고 하면 '중2병' 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춘기는 의외로 유아, 아동 시기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춘기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2차 성징이 시작되는 9~16세 사이의 시기를 말하는데 이 시기에는 자아의식이 또렷해짐과 동시에 부모로부터 독립성이 강해지면서 불안한 정서와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동사춘기'는 무엇일까요? 흔히 우리는 '미운 5살'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이 시기에 흔히 아동기 질풍노도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아동사춘기(유아사춘기)란? 보통 아이들은 3세부터 신체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합니다. 5-7세 사이에는 눈에 띄게 외형적으로 많은 ..
이제 막 유치원이나 학교를 보낸 자녀, 혹은 이사로 인해 전학을 가게 된 자녀를 두신 부모님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자녀가 또래관계에서 적응은 잘 할지, 혹여나 왕따를 당하지는 않을지 등의 걱정이 되실텐데요. 자녀가 하교 후에 집으로 돌아와 '친구가 없어서 학교가 재미가 없다''나랑 잘 맞는 친구가 없다''학교에 가기 싫다' 등의 이야기를 하지는 않나요? 학교만 다녀오면 어딘가 모르게 표정이 어둡고, 혼자 있으려고만 하지는 않는지요? 오늘은 자녀가 학교부적응,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고민이신 부모님들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녀의 학교부적응 학교부적응을 개선해야하는 이유! 처음이라면 적응하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학급의 아이들과 친해지고 환경..
어릴 때는 부모님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무엇이든지 다 해결해줄 것만 같았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의 존재는 매우 중요하고 아이 삶의 방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어릴적에 아이가 부모님에게 애착을 가지고 의존하는 것은 어찌보면 아주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애착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고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못하면 아이의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아이가 소극적으로 자라게 될 수 있습니다. 애정결핍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처를 안고 성장하게 되면 결핍된 애정을 어떤 물건이나 불특정한 주변인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게 될 수도 있는데 때로는 폭력성이 동반되는 소유욕(빼앗기는 것에 대한 분노, 좋아하는 사람을 감금하는 등의 행위)을 보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애정과다의 경우는 주로..
유아,아동 분리불안장애 증상과 치료법 - 부천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아이가 엄마만 찾고 떨어지려 하질 않아요.''낯선 곳, 낯선 사람만 보면 자지러지게 울어요.''너무 울어서 어린이 집을 보내기가 힘드네요.' 아이가 5살 정도가 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게 됩니다. 이때 자녀 중에서 부모님과 떨어지지 않으려고 울고 보채는 아이들이 있는데, 낮선 환경과 많은 사람들 속에서의 혼란으로 불안감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라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1달 넘게 지속되고 더욱 겪해지거나 심각한 불안증세를 보인다면 분리불안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증상이 보여진다면 단순히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아동심리상담센터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부모님과 헤어지는 것..
ADHD! 아동은 물론, 성인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도 불리우는 장애로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과 산만,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아동기에는 그저 짖꿋은 개구장이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를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무심코 시간이 지나게 되면 함께 하는 가족도 힘들게 되고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이 되어서도 이 증상이 남게 됩니다. 따라서 아동에게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유아, 아동기에 자녀의 과도한 행동과 산만함, 짖꿎은 장난 등으로 공공장소에서 난처한 상황을 겪어보신부모님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대체 우리 아이는 왜이렇게 극성스러울까? 하며 당장에는 심하게 혼내거나 서둘러 자리를 피하게 되기도 하..
심리상담치료는 상처받고 지쳐있는 마음치유를 위한 첫 걸음입니다! 이미지 출처 : gettyimagesbank 성인심리상담 치열해지고 각박해져 가는 현대 사회 속의 남녀 성인들은 끊임없이 경쟁심과 위기의식을 느끼며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가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쉽게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받을 때면 이를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죠. 최근 각종 언론이나 미디어를 통해 심리적 질병에 대한 언급이 잦아지며 과거보다 심리치료에 대한 생소함이 많이 줄었다지만, 막상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순간에 심리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리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혼자서 견디기에는 너무 힘든 나의 마음을 어디에 가서, 누구에게 털어놓을지, 어떻게 상담하는지.. 쉽게 알 수도 없고, 주변에..
-부천인천 아동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표현이 서툰 어린 자녀의 행동 속에 숨겨진 문제점,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하나를 키워내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유아기 시절에는 잘먹고,잘자주기만해도 행복했지만점점 자라가는 아이의 유년, 초등학교,중학교시절이 다가오면서생각치도 못했던 여러가지 문제들이발생하게 됩니다. 부모의 마음대로 자랄 수 없다는 걸 잘 알지만점점 중구난방으로 튀어나가 버리는 아이를케어하기에 부모님들도벅차다는 생각을 하시게 됩니다. 특히나 요즘들어 부쩍 늘어나는게임중독, 스마트폰중독, ADHD의 경우에는중독에 빠져 학습장애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많은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또한 예전과는 많이 다른 학습분위기의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아이들이 받는 스트레..
부천, 인천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이 전해드리는 내 아이의 대인관계를 위협하는 분리불안장애(분리불안증후군) 부천, 인천, 부평권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우리 아이가 엄마인 저와 떨어지는 것을 잠시도 견디지 못해 힘드네요. 유난히도 엄마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거나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주변에서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어쩌면 한창 엄마와의 애착을 형성하는 아이들에게 엄마와의 이별이 두려운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주된 애착의 대상과 분리되는 순간, 아이가 나타내는 불안의 정도가 극심한 정도라면 분리불안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장애란, 아이가 자신의 애착의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느끼는 불안감이 일상에서의 정상적인 생활을 위협할 정도로 극심하고 지속적인 경..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 "아동의 마음 표현 - 놀이!"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친구가 자신의 6살 난 아들의 놀이를 보고 깜짝 놀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어느 날 아들과 함께 친척집에 운전을 하며 가고 있는데 고속도로에 6중추돌이 난 사고현장을 지나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며칠 후 아들이 자동차놀이를 하고 있는데 모든 자동차들을 뒤집어 놓고 사고 난 놀이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고 한다. 그 친구 하는 말이 '내 아들의 놀이를 보니 그때는 별 말이 없었지만 그 장면이 매우 무서웠나봐.'라며 놀이를 통해 아들 마음을 알았다며 신기해했다.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 - "아동의 마음 표현 - 놀이!" (이미지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그렇다. 11살 이전의 아동들은 자신의 마음을 언어로 표현..
안녕하세요. 내 마음의 보물 찾기, 심리상담센터 마음소풍입니다. 마음소풍에서 초.중.고등학생들의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2017 Summer 검사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기간 :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한 달간 대상 : 1.초.중.고등학생 종합심리검사 20% 할인! 2.성인을 위한 심리검사 20% 할인! 1. 우리 아이 이해하기! "내 자식은 누구보다 내가 제일 잘 안다"는 부모님의 시각에서만 자녀를 바라보다가 오히려 자녀의 마음 속 고민과 어려움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방학기간 자녀와 함께 보낼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자녀의 숨겨져 왔던 어려움으로 인해 소소한 갈등이 생길 수도 있게 됩니다. 차마 부모님께 표현하지 못했던 자녀의 어려움을 조금씩 알아나가는 과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