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면 사라지는 직업이 많다고 합니다.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있을 줄로만 알았던 직업이 기술의 발전을 이루면서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죠. 그렇게 산업화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고 수명도 늘어나게 되었지만, 마음의 병은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몸보다 마음의 병으로 많은 분들이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하십니다. 특히 오늘 소개해드리는 샌드위치 증후군은 많은 직장인들 특히, 중간관리자들이 겪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샌드위치 증후군"직장과 가정에서 모두 인정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소외감을 느끼는 직장인 증상 "샌드위치증후군"성과를 강요하는 직장 상사와 능력 있는 부하직원 사이에서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중간관리자 직장인의 증상샌드위치증후군과 신샌드위치증후군은 비..
아이유의 스물셋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들어보면,'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치열한 사회에서 살아가다가 보면 웃지 못할 상황에도 웃어넘겨야 하는 때가 있습니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연예인들, 이들 역시 사람인지라 지치고, 피곤하고, 힘들 때가 있는데, 웃지 않고 무표정으로 있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서 대중에게 질타를 받기도 하지요.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리쌍의 노래 중에 이런 노래 가사도 있었죠.'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웃고 있지만, 웃고 있는 것이 아닌 상태. 이러한 상태를 심리학적인 용어로 '가면성 우울증',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숨겨진 우울증'이라고 ..
여러분은 언제 마지막으로 울어보셨나요?정말 슬프고 힘든 일이 있어도 꾹 참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것 분들도 많습니다.살다 보면 감정이 북받쳐 오를 때가 있고,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때가 있는데, 남에게 피해가 될까봐 소리 내지 못하고, 입술을 깨물거나 손으로 입을 막는 행동으로 자신의 울음소리를 내비치지 않으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 민모션증후군 감정이 슬퍼서 울고 싶지만, 소리를 내지 못하고, 입술을 물거나 손으로 입이나 얼굴을 가리는 행동으로 자신의 울음을 내비치지 않으려는 심리 현상을 '민모션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청소년과 청년세대에서는 이 '민모션증후군'과 함께 '이생망'이라는 표현이 함께 연관되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생은 망했다'라는 자조적 의미로 주변 환경에 대한 절망과 사회에..
누구나 한 번쯤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거나, 현재 진행 중인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하게 되지만, 꾸준한 노력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어느새 다이어트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좀 더 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 억지로 굶거나 보조약품 또는 보조식품에 의존하게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감을 느끼게 되면, 과도한 음식 섭취로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와 같이 단식과 폭식 등을 빈번하게 반복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꾸준..
과거 TV의 한 개그 프로그램에서 한 때 인기를 끌었던 캐릭터 중에 '다중이'라는 캐릭터가 있었는데요. 순수한 모습과 말투로 착한 이미지였던 학생이 어느 순간 돌변하여 매우 거칠고, 험악한 표현과 행동을 하는 설정으로 다소 극단적인 성격의 대비를 보여주는 캐릭터였지요. 이 처럼 기존에 알고 있던 이미지의 사람과는 전혀 다르게 낯선 행동을 하거나 말을 하는 사람을 보게 되면, '이중인격자' 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혹은 '다중인격자'라고도 합니다. 해리성 인격장애란? '해리'라는 것은 연속적인 의식이 단절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해리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다양한 장애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해리성 인격장애는 한 사람 안에 둘 이상, 각기 다른 정체감을 지닌 인격이 존재하는 경우를 일컫습니다. 가장 간단..